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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 “세계 지구의 날” 맞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위한 #Project1Hour 프로그램 참여

2021-04-22

벤틀리모터스가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영국 크루(Crewe)에서 4천여명의 전체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Project1Hour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폭스바겐 그룹이 주관하는 #Project1Hour 프로그램은 디지털 팀 활동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행동과 기회를 개인적/전문적 레벨에서 식별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벤틀리모터스의 크루 공장은 2019년 10월, 영국 친환경 인증기관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PAS 2060에 대한 탄소 중립 인증을 받았으며, 2010 ~ 2020년 차량 한 대당 사용되는 시간당 에너지(kwh) 수준을 55.5% 줄이는 등 사용 에너지 절감에 있어서 이미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벤틀리모터스가 진출해 있는 전 세계 시장 및 각 공식 딜러들 또한 이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임직원들의 행동과 인식에 더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벤틀리의 ‘Beyond 100’ 전략의 핵심 부분을 가속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대표적으로 “Power Down” 내부 캠페인을 통해 사용 하지 않는 모든 전자 기기의 가급적 전원을 차단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있으며, 디지털 업무 시스템 확장을 통해 종이 사용을 줄이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벤틀리모터스는 설립 100주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세대의 디지털 전문가와 영국 디지털 견습생들을 영입하는 등 디지털화를 향한 큰 진전을 이루었다. 벤틀리모터스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해 이미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 및 페이퍼 워크의 대안을 고안해냈다. 그 결과 업무 중 종이 사용률은 2019년 이후 50%로 줄어들었고, 사용 중인 프린터 대수 중 25%를 줄였으며, 올 연말까지 30%를 줄일 예정이다.

 

“Power Down” 캠페인은 모든 사람들이 만드는 작은 차이에 의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크루 공장에서는 이미 필수적인 제조 인프라를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는 PIR 조명과 설정이 갖춰져 있다. 여기에 직원들에게 스크린, 선풍기, 조명, 충전기 등 ‘잉여’ 장치의 전원을 매일 끄도록 권장할 경우, 시간당 최대 70kwH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벤틀리모터스의 회장이자 CEO인 애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는 ‘우리는 이미 Beyond 100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으며, 2023년까지 모든 제품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엔진을 도입할 예정이다. 우리는 2025년에 우리의 첫 번째 BEV(순수배터리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는 벤틀리모터스 미래 전략의 근본이 될 완전한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이루기 위해 Project1Hour 프로그램은 우리 모두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되돌아보고, 작은 변화를 만들어 함께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